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제주영송학교(교장 강권식)는 3일 생존수영 사전교육으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제주해양경찰서와 함께 실시했다.
 
생존수영교육은 제주도의 지역 특성을 살리는 수영 교실로 이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생존수영 사전교육에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안전한 수영을 위한 방법을 교육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수영과 구급처치 능력을 길러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을 받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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