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동장 김구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 편의를 위해 민원 도움벨을 설치하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양동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언제든지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는 것.

그러나 민원발급기를 사용하는 민원인들이 사용 미숙 또는 기기 오류 등으로 서류가 발급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삼양동은 무인발급기 부스 내부에 민원 도움벨을 설치 운영해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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