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초등학교(교장 고정희)는 제주도 동부소방서와 함께 5일 오전 10시부터 119소년 단원 48명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시범학교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발대 행사는 시범학교 지정패를 수여하고 119소년단 선서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 성산119센터의 이동안전체험 순으로 이뤄졌다.

한편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로,

윤덕환 동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은“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안전문화를 선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119소년단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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