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체육회(회장 김용국)는 26일 토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영천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천동민 단합 체육대회는 5개마을이 생활체육 경기(투호, 족구, 이어달리기, 윷놀이)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하나된 영천동! 활기찬 영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회는 제21회 영천동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지역주민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육경기를 일정에 포함하는 등 더욱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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