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덕‧윤리연구회와 제주 초등통일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제주도교육청, 통일교육위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2019 통일염원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학생 및 도민 1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5일 신성여자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통일염원 청소년 축제다.

제20회 전도 중·고등학생 통일퀴즈대회, 제6회 전도 초등학생 통일 상상화 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통일 체험 마당’이 열린다.
 
고경수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은 “통일염원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과제인 평화적 통일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라에서 백두까지 힘차게 불어갈 통일바람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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