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오는 31일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건강에 금연을 더하면 커지는 행복! 활기찬 제주!’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인형극을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8일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콘서트를 제주중앙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지역사회 금연?절주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추진하는 다양한 금연주간행사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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