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위해 휴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수장고와 전시실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 전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관람객들의 박물관 이용이 불가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관람객들의 양해를 당부하며 최상의 관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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