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홍보 및 교육을 오는 5월부터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진되는 내용은 개인정보 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우편물 택배 개인정보 노출,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 수집등 개인 정보 침해 사례위주로 개인정보보호 홍보를 추진한다

이에 기존 열린정보센터 시민정보교육 수강생 중심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정보화교육, 소상공인 대상 SNS 마케팅교육 대상자로 확대해 동영상 교육 및 홍보 자료 배포등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관 단체 직무 교육과 각종 행사시 개인정보보호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홍보 기회를 확대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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