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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세월호 5주기 대형공사장 방문 “방심은 안전의 최대 적”元, 국민안전의날 16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 당부
“현장 근로자 추락사고 예방·공사장 비산먼지 방지 대책 마련”도 주문
고동휘 기자 | 승인 2019.04.16 14:22
세월호 5주기인 16일 대형건축행사장을 방문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국민 안전의 날인 16일 오전 제주시 연동 소재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세월호 5주기임을 강조하며 “방심은 안전의 최대 적”이라고 했다.

원 지사는 이어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단단히 기울여 모두가 안전한 모범적인 공사현장을 만들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진행상황을 일일이 확인했다.

특히 근로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모·안전고리 착용, 안전난간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굴착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흙막이 시설 및 인접 지반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건축공사장 자체개선과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그리고 그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노력과 비용이 들더라도 적극적으로 비산먼지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61일간 도내 7개 분야 1100개소의 공공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는지 여부 등을 점검·확인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 첫날인 지난 2월 18일 SK에너지(주) 제주물류센터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교육 및 지진·화재사고에 대한 대비태세 강화 등을 당부한 바 있다.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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