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1회 임시회서 최근 사회적 이슈된 미세먼지 관리조례 등 생활밀접 여러 안건 다뤄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지난 제370회 임시회 때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던 4차펀드 출연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제371회 임시회에서 처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15일에는 절대․상대보전지역 변경 동의안 관련해 주요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16일에는 동의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에 심사되는 안건 중에는 환경 보전과 사유 재산권 보호라는 두 가지 측면이 양립하게 되는 절대․상대 보전지역 변경 동의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미세먼지 관리 조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들이 심사될 예정이다.

박원철 위원장은 “각 안건들이 도민사회 미칠 파급효과, 도민 생활의 편익 증진에 미칠 영향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들의 적정성, 효과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서 가능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정책의 목적이 충실이 이뤄지도록 심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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