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에서 최종 확정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11일 제주축협 아라지점 회의실에서 도내 19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회의에서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 후보추천 회의는 제 2회 동시조합장 선거 후 제주지역 농협중앙회 이사가 궐위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선출된 김진문 이사조합장 후보는 농협중앙회 정관에 의거 오는 16일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

이번에 선출된 이사조합장의 임기는 2020년 6월30일까지이며 임기 동안 제주농협을 대표해 도내 조합장과 농업인의 실익을 위해 제주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협을 위한 다양한 농정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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