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은 12일 제 53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표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태숙)와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마을 안길 및 제53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구간 일대를 환경정비했다. 또한 일회용품 자제 사용 등 홍보캠페인도 펼쳤다.

현덕봉 표선면장은 “자생단체, 지역주민, 공무원이 함께하는 클린데이 활동으로 주민의식을 제고하고 도민체전에 찾아오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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