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제주도 청년실업률은 5.9%으로 전년분기대비 0.6%p 상승했다. 고용률은 67.5%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취업자는 37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 증가했다.

3월 제주도 전체 실업률은 2.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해 실업자는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 증가했다.

1분기 제주도 실업률은 2.6%로 전년분기대비 0.1%p 상승했다.
 
제주도 15세이상인구인 생산가능인구는 55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7천명 3.1% 증가했다.

이중 경제활동인구는 38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 1.6%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9.0%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7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1천명 6.5% 증가했다.

취업자는 37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 1.4% 증가했다. 성별로 남자는 20만9천명으로 6천명 3.1% 증가했으나, 여자는 16만6천명으로 1천명 0.6% 감소했다.

고용률은 67.5%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 8천명 14.1%, 도소매ㆍ숙박ㆍ음식점업 2천명 2.2%,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 1천명 0.4% 증가했다.

그러나 광공업은 2천명 16.5%, 전기ㆍ운수ㆍ통신ㆍ금융업 2천명 4.0%, 건설업은 1천명 2.9%가 감소했다.

실업자는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 8.0%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천명으로 2천명 55.2% 증가했으나, 여자는 4천명으로 1천명 20.0%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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