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은 6일 서귀사랑봉사회(회장 강승일),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순옥),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광배)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에 싱크대 교체 및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귀사랑봉사회에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후원했으며, 직접 노후된 싱크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싱크대 하수구를 수리해 불편했던 주방환경을 개선했다.

강승일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자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지난 십수 년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가구에 싱크대를 교체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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