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3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2019학년도 조합원 자녀 대학신입생 8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850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는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남원농협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734명에게 총 5억3400만 원의 학자금을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김문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경제적으로 가계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다양한 환원사업과 복지증진 사업에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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