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유통현장 방문 업무협의회 가져

제주농협 양파제주협의회(회장 김군진 한경농협조합장)은 제주산 조생양파 첫 출하를 맞아 가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5일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해 5개 도매법인 경매사와 제주산 조생양파의 원활한 유통처리를 당부하는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26일에는 오영훈 국회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을 방문해 양파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제주산 조생양파는 생육초기에 면적조절 43ha(2790톤)을 실시해 포전거래 50~60%, 평당 거래가 8천원~1만2천원(평)에 이르는 등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대정농협에서 첫 출하된 조생양파는 상품기준 15kg에 1만5천원에 거래가 돼 기분좋은 첫 발걸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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