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사라진 지난 15일 여행자들이 바다 위 범섬을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는 서귀포 법환 해안도로를 걷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는 23일에는 제21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막해 이곳을 지나게 돼 참가자들에게 화사한 봄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