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롯데렌탈, 13일 공식 렌터카 협약식
공식 호텔·여행사·렌터카 지정 완료, 본격 준비에 돌입

국내 렌터카 시장점유율 1위인 롯데렌터카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렌터카 업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롯데렌터카는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 렌터카업계 최초로 테슬라 모델을 들여오는가 하면 현대자동차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는 등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3일 오후 2시 국내 대표 종합렌탈 회사인 롯데렌탈㈜(대표이사 이훈기)과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차엑스포 공식 렌터카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KT타워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환 제6회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수종 ㈔제주국제녹색포럼 이사장, 김성균 제6회국제전기차엑스포 기획위원과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 이승연 경영관리본부장, 구범석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전기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의전용·업무용 행사차량을 지원한다. 또 엑스포 참가자·관람자에게 렌터카를 80%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롯데렌탈이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 렌터카로 지정된 것은 4회·5회 행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앞서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 호텔로 제주신화월드(대표이사 회장 양즈후이)를, 공식 여행사로 도내 대형 토종 여행사인 ㈜제이트립(사장 변동현)을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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