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 학생 플리마켓 등 운영

서귀포시는 자원 재활(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를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서귀포 칠십리 음식물 부산물비료 판매 및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예정 되어있다.

관계자는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환경나눔장터를 연 3회 개최로 정례화하고 매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을 추가·확대해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사례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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