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3월말 선정기업지정

제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19년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향후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도에서 공모를 통해 심사가 이뤄진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별도의 신청을 통해 전문인력지원사업에 참여가 가능하고, 차기 공고를 통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신청과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이 완료되면 서류검토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제주도 사회적기업육성사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말 예비사회적기업기업으로 지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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