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없고 취원 희망 원아가 없어 휴교(원) 불가피

마라분교 모습.

재학생이 없고 희망 원아가 없는 제주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장,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이 휴교됐다. 추자초등학교병설 신양분교장유치원도 휴원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재학생이 없는 분교장 2곳과 취원 희망 원아가 없는 병설유치원에 대해 불가피하게 1년간 휴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9학년도에는 불가피하게 휴교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다음 학년도에는 분교장과 병설유치원이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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