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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대책 수립·시행
고동휘 기자 | 승인 2019.02.11 11:31

제주도는 최근 주택가격 상승에 편승해 지역주택조합 설립 증가 및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5년 동안 추진된 지역주택조합은 155단지, 이중 실 입주 단지는 34단지로 22% 불과하다.

도내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설립이 추진돼 현재 7개 단지 1246세대가 조합원 모집 신고됐다. 이 중 3개 단지 518세대가 주택조합설립인가를 마친 상태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아파트와는 달리 지역 내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토지매입, 주택 건설, 분양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제도이다.

다만 사업추진에 다양한 장애를 조합원 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 1채)을 소유한 세대주 등이다.

道는 도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민들이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광고나 홍보관 분위기 등에 편승해 가입하는 사례를 예방하도록 ‘지역주택조합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세요’라는 리후렛을 제작해 각 읍·면·동 및 관련 실과에 배포하고 도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리후렛에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가입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등을 포함해 홍보물만 보고도 지역주택조합의 장·단점을 알고 가입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타시도에서 발생되는 피해사항이 제주도에서는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예방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4월 중에는 행정시 별 사업장관리 실태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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