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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겨울철 당신의 건물은 안전하십니까?제주동부소방서 현장대응과 소방사 최시원
제주뉴스 | 승인 2019.02.01 10:27

- 관계인들에게 필요한 화재예방 책임감 -
           

동부소방서 현장대응과 소방사 최시원.

겨울철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화재, 2018년 밀양세종병원화재, 2019년 울산농수산시장 화재 등 이처럼 화재의 시작과 끝은 겨울철에 많이 일어난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발점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와 특정소방대상물을 관리하는 관계인들에 안전책임감일 것이다. 관계인들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으며 그곳에 책임자란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어떠한 것도 과하면 좋진 않지만 화재예방만큼은 과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와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잃게 만든다. 그러므로 관계인은 소방시설을 잘 관리하고 안전의식갖고 책임감이 있어야 화재사고에 대비하여 사고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동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단으로 점검을 하며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안전예방 실천 3가지가 있다.

첫째, 소화기 눈에 띄게 설치하기!
 초기화재시 소화기는 소방펌프차 1대보다 더 뛰어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구중에 하나이다. 규정에 맞게 소화기는 있으나, 물건 뒤에 가려 있거나 적정 위치에 없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쉽게 찾고 사용 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하자

둘째, 영업종료 후 누전차단기 내리기!
 소방청 통계 2018년 전기화재는 10,451건으로 화재비중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주로 전기화재는 누전,과부하,전기용품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한다. 영업주는 영업종류 후 차단기를 내리거나 전기콘센트를 꼭 뽑으며 전기난로 등 전기용품들을 잘 꺼졌는지 확인하자!

셋째, 피난구에 적치물 쌓아두지 않기!
 우리는 화재발생시 피난구를 찾지 못하여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화재사건을 알고 있다. 피난구에 중요성을 슬픈 기억으로 알고 있어도 아직까지 종종 쌓아두는 곳을 볼 수 있다. 피난구는 생명의길이란 생각을 갖고 피난구 근처에 절대 물건을 쌓지 말자!

화재로부터 작은 실천이 많은 이들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반면 작은 실수하나로 대형참사가 날 수도 있다. 관계인의 화재예방 책임감과 국민의 높은 안전의식으로 온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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