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심속 녹색 휴식공간 및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을 만들기 위해 올해 총 11억8400만 원을 투자해 공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도시공원 시설물 정비공사 등 3개 사업에 4억7천만 원을,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12개소에 1억6천만 원을 투입해 안전비상벨과 CCTV등을 설치해 어린이 및 노약자들이 도시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공원을 위하여 5억5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공원 예초 및 수목정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관계자는 “급증하는 공원이용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공원 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 휴식 공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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