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3세이상 무료 체력측정, 운동처방, 체력증진 교실 등 운영

제주시는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 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제주 체력인증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한 후 무료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주는 체육복지 국책사업이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참가자중 저체력, 비만자 등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제1기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각반별 50명 총 150명을 선발한다. 오전반 50명(오전11시부터 12시), 오후반 50명(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저녁반 50명(오후 7시부터 오후 8시)으로 나눠 매주 3회(월, 수, 금)에 걸쳐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체력증진 교실은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전문 운동관리사 지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제주시 체육진흥과(064-759-8795~6)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