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민선 7기 제주도정 일자리 창출 정책 최우선 순위 추진"
元 “대내외 경제여건 좋지 않은 상황...제주경제 구조적 한계 극복 해법 찾기 녹록하지 않다“밝혀

元 “일자리, 도민들 가장 걱정하는 문제...규제 혁파 통해 현장체감 실질적 성과내기 위해 노력”

일자리 창출이 국민적, 국가적인 관심사이며 최대 핵심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터넷신문 제주뉴스가 주최/주관하는 제주투자유치 기업다변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세미나가 열려 주목되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투자유치 기업다변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세미나 서면 축사에서 “민선 7기 제주도정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제주도정에서도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원 지사는 이어 “대내외 경제 여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주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가 녹록하지 않다“고 말해 해법에 큰 고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 지사는 특히 “일자리는 우리 도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라며 ”일자리 우수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혁파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미래유망 주력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뉴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썬호텔 세미나실에서 제주투자유치 기업다변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제주의 일자리를 위한 고민에 나선다.

발제는 4차산업혁명, 바이오스타트업, 블록체인, 사회적농업 순으로 진행된다.

첫 발제로 KT경제경영연구소 김재경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변화와 대응”이란 주제로, 이어 LB인베스트먼트㈜(구. LG벤처투자) 구중회 전무이사가 “바이오스타트업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전략”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그리고 전 기재부 국장이며 현재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강성후 정책위원장이 “4차산업혁명핵심기술Blockchain 제주특구추진과 산업경제연계방안”이란 주제로, 제주사회적농업연구원 설립추진위원장 황석규 박사가 “사회적농업과 일자리창출”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토론회에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석하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과장, 박경수 제주특별자치도 투자유치과장, 고광명 재외제주인센터 소장(경영학 박사), 박해송 일요신문 제주본부 기자,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최영준 팀장이 '제주투자유치 기업다변화와 일자리창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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