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도민체력 향상 기여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체육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35개 학교에 총 98억69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유형은 개방형 학교 체육관 건립사업, 학교 운동장 잔디 교체사업, 학교 체육시설 기능 보강사업 등 3개 유형이다.

이외에 학교체육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24개교 12억 400만 원을 기존 노후 학교체육시설 교체, 환경 개선 등에 지원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 체육시설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2019년도에 83억 원을 투자하는 등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학교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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