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및 학부모 편의 도모 ‘처음학교로’ 성공적 안착 기대

제주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go-firstschool.go.kr) ‘처음학교로’를 이용해 모집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2019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는 제주의 모든 공·사립유치원들이 ‘처음학교로’에 함께 참여해 하나되는 유아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유치원 교원 및 학부모들의 ‘처음학교로’이용을 돕기 위해 사전에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용방법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큰 어려움 없이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완료할 수 있었다는 것.

이번 원아모집은 지난 4일 일반모집대상자 발표, 8일까지 선발된 원아 등록이 마감됐다.

마감 결과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고 이어 유치원 여건에 따라 각 유치원별로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된다.

관계자는 “‘처음학교로’를 통해 모든 학부모님들에게 공정한 유치원 입학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업무 경감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학교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립 유치원의 시스템 운영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