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동장 김행석)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로 발굴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1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혼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로 보일러 기름 비용부담으로 자유롭게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였다.

이에 화북동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가 맞춤형 복지 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함은 물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김행석 화북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방치되는 없도록 적극 발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모두가 행복한 화북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