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18 제주형 교육복지 사업‘고랑몰라 강봥왕 도외진로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 제주형 교육복지사업인 ‘고랑몰라 강봥왕 도외진로체험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10교와 중학교 3교 학생 26명, 인솔교사 13명, 교육지원청 담당 3명, 총 42명이 참여했다.

도외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진로, 적성 및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멘토, 멘티로 활동하면서 자기이해 및 사회성 향상 등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관계자는 “이번 도외진로체험캠프의 성과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표현과 소통능력 향상 및 학생과 교사 사이의 친밀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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