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50분쯤 제주시 월평동 소재 A사회복지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서 추산 284만9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제주소방서는 신고자 윤모(43)씨가 근무를 하던 중 화재싸이렌 소리가 들리자 감지기 작동층이 2층인 것을 확인돼 가보니 요리강습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119로 신고했다는 것.

소방관계자는 현장도착 즉시 화재진압 및 주변 연소확대를 저지해 진압했다.

경찰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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