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김승하)는 지난 3일 노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장애인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노형동 장애인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노형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밑반찬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자녀 장학금 전달, 장애인과 올레길 걷기, 장애인가정 생필품 전달, 장애인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내 장애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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