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목재 야적공간 확보 안정적 시설운영 기여

적재장소가 협소할 정도로 목재 폐기물이 산더미로 쌓여 있는 모습.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소장 김태백)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에 반입되는 폐목재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폐목재 도외 반출을 추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에 반입되는 폐목재는 일평균 61톤으로 전량 야적하고 있는 상태로 야적물량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가 폐목재 도외반출을 추진한다는 것. 

이번에 실시하는 폐목재 위탁처리 용역은 폐목재 1만1천톤 1차 완료에 이어 추가로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차 7200톤의 폐목재 도외반출을 추진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폐목재 도외반출 시행으로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 폐목재 야적공간 확보로 안정적인 시설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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