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아동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7개교 1학년 344명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활용한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있다고  9일밝혔다.

아동들의 생활습관 형성시기에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백설공주와 함께 아동비만 탈출하기”를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동 교육으로 형성된 올바른 습관이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귀포보건소는 영유아 및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해 꿈나무 건강플러스교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아동‧청소년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현재 어린이집, 초등학교 44개소 8512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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