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원시, 공주시, 진도군 SNS 서포터즈 27명을 초청해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팸 투어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 공주시, 진도군 SNS 서포터즈는 제주시 SNS 서포터즈와 함께 진빌레 밭담길, 해녀박물관, 용눈이 오름, 돌문화공원 등 세계적인 제주의 자연 문화 유산 현장을 방문해 SNS를 통해 널리 홍보했다.

또한, 영평정보화마을의 감귤 따기 체험을 통해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한편 이번 팸 투어는 교류도시간 홍보업무교류협약의 일환으로 홍보 파급력이 높은 SNS 시민서포터즈를 초청해 제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관계자는 "수원시, 공주시, 진도군 외에도 전주시와 홍보업무협약을 맺고 양도시간 시정소식 및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소식지, 전광판, SNS 교차 홍보뿐만 아니라 SNS 서포터즈 교류를 추진해 교류도시간 우호렵력 기반 확대 및 민간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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