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동장 양창용)와 마을회장협의회(회장 변창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3일까지 마을회장협의회 등 20여명과 함께 항공소음 갈등 해결 현장을 견학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공항소음피해대책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해 항공기 소음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프로그램 운영 상황 및 공항소음 측정 등 합리적인 피해 대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서천 국립생태원, 채석강 등을 방문해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사업 및 지역 특색에 맞는 명품 사업을 발굴하는 공감대 형성과 가치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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