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동장 김구옥)은 화북119센터와 합동으로 2018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음을 가상해 민원인 대피와 비밀문서 및 직인 반출 등에 대한 대피훈련과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진압에 대한 훈련으로 실시했다.

김구옥 동장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을 확립하는 데 필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보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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