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은 19일 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우리 학생들의 안전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교 등하굣길 안전 협의체는 道, 교육청,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학부모 및 도민과 민간단체 등 5개 기관(12개 부서) 3개 단체 등 16명으로 구성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안전협의체는 앞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계자는 “도민안전실은 앞으로 안전협의체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고질적인 학교환경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스쿨존 확대 및 정비, 안전시설 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