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2018년 한돈데이(10월01일)를 기념해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돈데이 기념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농협과 한돈자조금에서 제공한 돼지고기 무료 시식행사는 돼지고기 구이용 부위뿐만 아닌 저지방부위(앞다리, 등심, 안심 등)을 소개하는 뜻 깊은 행사다.

고병기 본부장은 “제주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탐라문화제에서 한돈데이를 기념한 시식행사를 진행 할 수 있어 제주농협 또한 즐거웠으며 도민과 관광객들께서 저지방부위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제주농협은 오는 10월 중 제주시희망원 등을 통한 한돈데이기념 나눔행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돈데이는 일년 중 가장 풍요로운 10월의 첫날인 10월 1일, 다복의 상징인 돼지를 나누며 이웃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을 나누는 날이고 돼지코를 연상할 수 있는 10월 1일을 기념일로 선정해 2014년부터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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