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좌충우돌 성장드라마 10일부터 네이버 TV에서 송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가 제작지원한 10부작 웹드라마 ‘우리는 언제나 처음이다’가 네이버 TV를 통해 10일부터 본격 송출을 시작했다.
  
JDC는 드라마 제작기회가 많지 않은 제주의 상황을 고려해 지난 7월에 배우를 꿈꾸는 제주지역 청년과 JDC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우리는 언제나 처음이다’ 웹드라마 출연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제주출신 신인 배우 2명과 일반인 15명을 선발해 드라마에 출연했다.

‘우리는 언제나 처음이다’는 JDC 신입사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웹드라마로 어려운 취업 관문을 통과해 JDC에 입사한 신입직원 4명의 사회생활 적응기를 그렸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신입사원들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며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성장과정 속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공기업 직원의 사회적 책임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DC 웹드라마 ‘우리는 언제나 처음이다’는 10월 10일(금)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10부작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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