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등학교(교장 문복실) 학부모회는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태풍 피해를 점검하고 학교 내‧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학교환경 정화활동을 솔선수범해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부모회, 교사, 학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녀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정화활동 실시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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