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취업아카데미’ 개설 운영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5일 제주대 인문대 1호관 3층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제주지역 금융산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금융산업 분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제주대 LINC+사업단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해 ‘NH농협 취업아카데미’를 신설했다.

‘NH농협 취업아카데미 1기’는 이날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운영된다.

고석만 본부장은 이날 ‘예비 금융인이 지녀야 할 친절문화 삼락’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아카데미는 NH농협은행 및 농협중앙회 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은행, 증권, 보험, 자산관리 등 금융산업 업종별 특강과 은행의 인사, 조직체계, 농협경제사업 및 농협지도사업의 이해, 제주 경제의 이해, 마케팅, 핀테크 등 직무별 특강,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금융산업 취업준비를 위한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실전 면접 교육 등도 실시된다.
 
강철웅 단장은 “NH농협 취업아카데미가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맞춤형 산학협력 모델로서 우수기업과 함께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의 우수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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