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과 2일 교육과정 기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활용 방안 교사연수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도내 초등 117명, 중등 7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사연수는 교육과정 기반 국가수준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 강솔초 정명옥 교사와 대전여중 강영숙 교사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적용 사례를 시작으로, 지역우수사례로 하례초 권승용 교사와 고산중 김난숙 교사의 적용방안을 공유하는 연수로 이뤄졌다.

또한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학교폭력예방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교사연수를 통해, 학생의 발달단계별 공감, 소통, 갈등해결 역량 향상에 지속가능한 지원체제로 예방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인식하고 이를 교과 활동 속에 지속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단위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모든 교사가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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