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론교육 모습.
27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와 그린스타트제주시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이 학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생활 실천 환경교육’은 지난 3월13일 제주시와 시교육지원청, 그린스타트제주시네트워크가 3자협약을 체결해 실시되는 것으로 에너지절약은 물론 쓰레기분리배출 등 전반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 녹색생활 습관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기후 및 쓰레기부문의 이론교육 후 폐현수막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고 학교동아리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센터 방문등의 현장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24개 초·중학교에 대해 102회 31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 앞으로도 8개 학교(30회)에 대해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이 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이용, 전기·물아껴쓰기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녹색생활을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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