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관내 영업을 마친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씨(32)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새벽 시간 경 영업을 마친 식당의 창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 보관된 현금 2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9월 초순경부터 지난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식당 1곳과 주차차량 2대에서 도합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을 하게 되었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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