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13일 일본 동북6현 언론인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주센다이총영사관이 3박4일 일정으로 주관한 ‘2018 일본 동북6현 언론인 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일본 언론인을 포함한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가했다.

팸투어 일정은 본태박물관, 포도호텔, 추사관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해설사가 팸투어 내내 동행해 서귀포 건축과 문화, 역사 이해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

또한 이번 팸투어 중간에는 올레7코스 탐방도 함께 진행돼 서귀포 건축문화기행과 함께 제주 올레길도 일본 현지에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 관계자는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이 올레길과 함께 서귀포만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외 홍보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일본 언론인 방한단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5일 파주시 도라전망대 방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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