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2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생활환경과와 읍면동 간 생활환경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읍면동 생활환경팀장(담당자) 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기간(9.22~9.26) 청결지킴이 운영 및 생활쓰레기 수거 계획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단속 강화 방침 △재활용 도움센터 및 아름다운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 △폐지류 및 유리병류 수거보상금제 지원사업 홍보 △읍면지역 음식물 계량장비 확대 설치 등 현안 시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많은 시민이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홍보도 요청했다.

강경식 청정환경국장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우선적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市에 건의되는 어려운 점에 대해 행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