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12일 JDC 영상회의실에서 ‘신화역사공원 J지구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 및 공원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연다.

이번 용역은 신화역사공원 사업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제주의 신화·역사를 주제로 한 공원조성 계획에 대한 개발사업 변경 승인을 득하고 자연․문화 친화형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용역이다.

용역 수행사는 ㈜유신과 제주지역업체인 ㈜제이피엠, ㈜제원엔지니어링이다. 이들 업체는 개발사업 시행승인(변경)과 기본 및 실시설계 업무를 2019년 9월까지 약 12개월에 걸쳐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J지구 공원조성사업의 주제인 ‘제주의 신화·역사’구현을 위한 설계 주안점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박현철 투자개발본부장은 “제주의 독특한 신화·역사·문화를 적극 활용한 J지구 테마공원을 조성해 신화역사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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