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5일, 22일을 끝으로 2018 새연교 콘서트가 마무리 된다고 10일 밝혔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 2018 새연교 콘서트는 오는 22일 막을 내린다.

15일에는 스테이플러, 묘한, 메아리가 22일에는 레인보우 기타동아리, 귤빛합창단, 투맨크루가 함께 할 예정이다.

정윤창 관광진흥과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서귀포의 따뜻한 기후를 활용한 야간이벤트인 ‘새연교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체류형 야간이벤트 개최로 도민과 관광객에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에 개최될 야호(夜好)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서귀포 새연교 콘서트 ‘소확행’은 일일 약 600명 이상 찾으면서 매주 토요일 서귀포 대표적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9월 8일에는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 제주 인샬라 밸리, 홍조 밴드 등이 출연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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