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강현심)는 개학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테마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삼성초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삼성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지방경찰청, 제주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시 교통행정과,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여성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캠페인 및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홍보물을 나눠주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 안전점검과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정차 단속구간 점검 및 합동 캠페인 실시, 안전위해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등의 활동을 했다.

강현심 삼성초 교장은 “행사실시 후 안전비상벨 동작 확인 및 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노력 중인 삼성초 주변 교통안전 취약 지역과 교통시설 보완 문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 및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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